[SWITCH]슈퍼 마리오 메이커 2 : 예약 구매 간단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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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슈퍼 마리오 메이커 2 : 예약 구매 간단 플레이


올해 초에 발매된다고해서 오랫동안 기다린 슈퍼 마리오 메이커2, 발매 발표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을거라고 생각이든다.
한국에 WII U가 정식 발매되지 않아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 또한 플레이 해 볼 수가 없었다. (3DS 버전이 있다지만 너무 하향되어 있어서 별로라는 말이 많아 참았다)
나도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한달전에 바로 예약 구매를 했지만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발매 당일에 하고 싶어서 미리 구매하는 건데 구입처를 잘못 선택했다.
롯데 택배가 항상 늦는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망각하고 발매 당일이 아닌 다음날인 오늘 집에 오니 택배가 와있다.


​예약 특전 - 터치펜과 공책



​예약 구매 사은품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역시 닌텐도! 만족스럽다! 귀여운 공책과 터치펜! 노트의 앞 표지는 슈퍼 마리유 메이커 2 게임 타이틀을 그대로 사용했고 내부는 심플하게 되어 있다.
의외로 마음이 든 것은 터치펜으로 그냥 흔히 예전에 애플에서 애플펜슬이 나오지 않았을 때 길거리에서 팔던 앞에 고무 달린 허접한 가벼운 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디자인도
귀엽고 은근히 펜처럼 무게가 있어서 놀랐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플레이하면서 맵을 만들때 터치펜을 사용하여 배치하고 조작하는 것은 꽤나 편리할 것 같다.


​간단 플레이 - 만들기


만들기

첫 화면에 있는 만들기로 들어가면 슈퍼 마리오 메이커 게임의 존재 의미 내가 직접 게임 스테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부터 슈퍼 마리오 월드, 게다가 우리나라에 WII U가 발매되지 않아서 플레이 해보지 못한 슈퍼 마리오 3D 월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케릭터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닌텐도는 역시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고 느껴지는게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부터는 만들기를 2인까지 가능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



​간단 플레이 - 플레이




플레이

플레이의 메뉴는 스토리 모드, 세계의 코스, 코스 로봇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스토리 모드는 말그대로 일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이미 만들어진 스테이지가 제공되고 플레이어가 플레이만 하면 된다.
이번 작품의 대략적인 스토리 모드의 내용은 피치 공주의 성을 다시 짓기 위해서 마리오가 의뢰를 받고 자금을 모은다는 내용이다.


세계의 코스 메뉴는 나처럼 창의력이 부족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스테이지를 다운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사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구매 목적이 바로 이 것으로 질리지 않도록 꾸준히 새로운 코스를 제공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최고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가입해야하는데 이전에 가입해서 써본 결과 잘안쓰게 되어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스토리모드를 다 깨고나서 가입하여 더 많은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또 코스 로봇 메뉴는 다운받아 저장한 코스를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듯하다. 이런 기능이 있다면 언제든 코스를 켜서 플레이하고 공략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솔직히 마리오라면 브라더스 시리즈, 파티, 카트, 스포츠까지 뭐든 다 만족스럽게 플레이하는 편이라 이번 작품도 매우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스토리 모드를 얼른 끝내고 다양한 코스를 경험해보고 싶다.